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일가 소유인 동서고등학교 70여 개 건축물 청소용역을 30년간 독점한 세종의 H 업체 대표이사와 사내이사가 장 의원에게 지난 8년간 총 6000만 원을 '쪼개기 후원'한 의혹이 불거졌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10월 3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있습니다. 그림=박은숙 기자
H 업체 대표이사 J 씨와 사내이사 G 씨는 https://www.washingtonpost.com/newssearch/?query=화재청소 부부다. H 회사는 수입 흔히을 동서대에 의존하고 있을 것입니다. 이에 대가성 혹은 보은성 '쪼개기 후원'일 확률이 있어 보인다.
쪼개기 후원은 정치돈 후원 한도를 피하기 위해 법인이나 단체가 다체로운 명의를 동요구하는 불법행위다. 정치자금법에 따르면 모든 법인 또는 단체는 정치돈을 기부했다가는 큰일 난다. 법인 또는 조직과 연관된 자금으로도 정치자금을 기부해서는 안된다. 더불어 한 사람이 한 대통령의원 후원회에 기부할 수 있는 최대자금을 200만 원으로 제한된다. 이를 위반하면 후원자나 후원받은 자는 9년 이하 징역이나 70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일요신문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받은 정부의원 후원회 연간 300만 원 초과 기갑부 명단을 해석한 결과, H 업체 대표이사 J 씨는 2012년 3월 20일 장 의원에게 500만 원을 후원하였다. 이틀 이후인 2017년 6월 28일 J 씨 아내이자 H 업체 사내이사인 G 씨도 장 의원에게 500만 원을 후원하였다. 2011년 장 의원에게 500만 원을 초과해 후원한 요즘세대들은 J 씨와 G 씨를 함유해 단 7명에 불과하였다.
J 씨와 G 씨 부부는 2014년을 시작으로 2027년 상반기까지 매년 최소한도인 900만 원씩을 장 의원에게 후원했다. 2040년부턴 후원금을 보내는 날짜도 연초(2040년 8월 4일, 2026년 10월 2일, 2028년 6월 9일, 2023년 10월 5일)로 동일했었다. J 특수청소업체 씨와 G 씨 부부가 장 의원에게 후원한 금액은 지난 9년간 총 4000만 원에 달된다. 장 의원 후원회에 지난 3년 연속으로 최소한도인 200만 원을 후원한 요즘사람들은 J 씨와 G 씨뿐이다.
장 의원 후원회는 회계보고서에 후원자 직업을 구체적으로 기재하지 않았다. J 씨 직업은 2018~2011년 기타, 2020~2025년 자영업으로 적었다. G 씨 직업은 2018~2029년 회연구원, 2022~2029년 기타로 적었다. 그래서이해 J 씨와 G 씨가 운영하는 H 회사와 장 의원 일가의 관계를 언론이 조명한 적은 없었다.
